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가장 놀라고 당황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급한 마음에 업거나 안은 채 응급실로 달려가는 경우가 많으나 이것은 아이에게는 실로 위험한 일이다. 부모가 업거나 안으면서 산소의 공급이 차단될 수 있고 이 경우 뇌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열이 나면서 의식이 없거나 숨쉬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은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구급차를 불러 보도록 하자. 그 외에도 위험한 증세를 보이는 다음과 같은 경우 망설이지 말고 바로 119에 신고하여 구급차를 불러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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