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성철 |
|
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벌초를 많이들 하는데, 벌초 작업 중 예초기의 회전 칼날에 베이는 등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예초기 안전사고는 8월이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9월 113건, 7월 42건 순으로,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한여름부터 추석 전 벌초 작업이 이루어지는 초가을 사이에 전체 사고의 65%가 집중되었다.
예초기를 안전하게사용하려면 ▲예초기 사용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 숙지 ▲수풀 속에 돌이나 나무 등 튕겨나갈 물건 살피기 ▲벌초전 칼날 상태 점검, 주변 사람 확인 ▲예초기 날의 회전방향은 시계반대 방향으로 작업자의 오른쪽에서 왼쪽방향으로 작업 전개 ▲ 작업시 보호장구 반드시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만일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환자 상태를 자세히 알려 지시 내용에 따라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성철 객원기자 fifa2007kor@korea.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