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안산의 숨은 역사 찾기’ 프로젝트 실시
지역 역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역사문화 해설가로 나서다.
기사입력: 2017/09/20 [11:4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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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도선)에서는 부곡고등학교 역사 동아리와 함께 안산시 부곡동과 안산동 중심 역사문화를 학습하고, 직접 지역 사회 내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해설가로 활동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안산희망재단과 안산YMCA4.16 T.O.P 청소년 기금 동아리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부곡고등학교 역사 동아리는 지난 7월부터 꾸준히 모여 부곡동의 청문당과 경성당, 안산동의 읍성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외부 홍보와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체 기획회의, 준비 과정을 청소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이 과정의 결실로 지난 99, 16()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곡동, 안산동에 위치한 문화재를 탐방하고 역사 보물찾기 등을 실시하면서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생들이 역사문화해설가로 활동하였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진짜 안산의 숨은 역사를 찾은 느낌이다.”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기획한 고등학생은 이 활동을 준비하기 전에는 안산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표현하였다. 앞으로도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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