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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영통 삼성래미안 등 11개 단지 우수관리 공동주택단지로 선정
기사입력: 2009/12/14 [17:1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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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 영통 삼성래미안, 의정부 신곡 서해그랑블, 안양 현대1차 홈타운 등 11개 단지를 2009년 아파트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도는 자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유도를 통해 투명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육성하고 주민자치 활동 강화로 입주자들이 만들어 가는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68 단지가 선정됐다.
 
올해도 수원시 등 14개 시에서 추천한 사용검사된 지 5년 이상이고 의무관리 대상인 19개 단지를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공동체 활동, 운영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등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수원시 삼성 래미안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년전부터 평가를 위해 사회봉사분야, 단지 내 시설물 유지보수 등 기록사진을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며, 부천시 포도마을 삼보아파트는 2008년 평가시 지적받은 사항을 보완하고  “부천시 참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등에도 참여하는 등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이 적극적으로 평가준비해 올해 재도전하여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광주시 코아루 햇빛마을 단지는 준공된 지 약 9년이 지나 일부 시설이 노후됐으나 관리사무소의 지속적인 ‘갈고, 닦고, 조이고의 생활화’로 유지관리가 우수하고, 평가가 11월에 이루어졌음에 불구하고 수목 등에 대한 월동준비가 깔끔하게 완료되어 있었던 점과 특히 정부시책으로 추진 중인 녹색성장, 탄소포인트제로 등과 관련, 에너지절감을 위한  “뜨거운 지구” 10분 쉼표 사업 등은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내용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 우수관리단지 평가 제도를 통해 경기도가 추구하고 있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관리, 투명한 관리, 효율적인 관리로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예로서 일부 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등이 단결해 분야별 활동사항과 시설물 유지보수 기록사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단지내 기술인력 중 기계실, 전기실 근무자를 위한 근무 및 편익공간이 부족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수선충당금은 장기수선계획에 비해 적게 적립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요망되며, 평가대상을 미신청한 시·군에서 도 우수 단지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평가신청 확대 및 방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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