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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배두나 달라진다, 어떤 변화 찾아올까 ‘궁금증UP’
기사입력: 2018/11/06 [13:5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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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배두나에게 커다란 변화가 온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이엔터테인먼트)이 더욱 흥미진진해진 2막을 열었다. 조석무(차태현 분)와 강휘루(배두나 분)는 서로의 다름을 점점 깨닫게 됐고, 강휘루는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려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오늘(6일) 19~20회 방송을 앞두고, 강휘루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여느 날과 같은 보통의 하루 같지만, 평소와는 다른 강휘루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강휘루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것처럼 보인다. 집에서 청소를 하고, 식사를 준비하고, 꽃을 고르고, 쇼핑을 하는 등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강휘루의 표정 역시 특별한 감정을 찾아볼 수 없다. 그저 청소를 하는데 집중하고, 신중히 편지를 고르고 있을 뿐이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지만, 사실 강휘루는 평소와는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털털한 성격의 강휘루는 물건을 잘 치우지 않고, 치약 물을 바닥에 흘리는 등 꼼꼼하지 못한 모습으로 조석무를 신경 쓰게 만들었다. 이러한 강휘루가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온 것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 말미 공개된 19~20회 예고에서는 강휘루의 심상치 않은 내레이션이 호기심을 높였다. “미안했어요. 고마웠어요”라고 조석무에게 말하는 듯한 강휘루의 내레이션이 들린 것. 강휘루의 대사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걸까. 강휘루는 어떤 결심을 한 것일까.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강휘루에게 커다란 변화가 찾아온다. 강휘루의 결심을 불러올 결정적 계기가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배두나에게 찾아온 변화는 오늘(6일) 밤 10시 방송되는 ‘최고의 이혼’ 19~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최고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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