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2018 수원금곡초등학교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열다
전통문화체험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전통 놀이, 음식, 공예 및 예절을 체험하다
기사입력: 2018/11/09 [14:3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임다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수원금곡초등학교는 11월 7일 수요일 전통문화체험의 날을 계획하여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을 개최했다.

전통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문화의 소중한 것들을 잘 보존하며 전통의 멋과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2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투호놀이, 비석치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고,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떡 반죽과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송편을 직접 빚는 체험을 하며 오전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5교시에는 교육문화콘텐츠 팀 '더다름'을 초청하여 국악놀이극 '혹부리 할아버지'를 관람하였다.

 

3-6학년 학생들은 20개의 가족팀으로 나뉘어 9개의 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체험하였다. 부스는 전통놀이, 전통음식, 전통 공예, 전통 예절 4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졌다. 전통놀이 영역은 비석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부스, 전통음식 영역은 김장하기, 송편 빚기 부스, 전통 공예 영역은 장승 만들기, 전통반지 만들기, 호패 만들기 부스, 마지막으로 전통 예절 영역은 다도와 다식 부스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가족팀으로 활동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다채로운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에서 색다른 점은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과 연계하였다는 점이다.

운영 부스 중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치를 준비하는 송편 빚기 부스, 혜경궁 홍씨의 선물을 만드는 장승 만들기 부스, 화성 행궁의 단청문양을 재현해보는 단청 반지 만들기 부스, 수원화성 출입을 위한 호패 만들기 부스가 계획되어 운영되었다. 이 체험들을 통해 우리 고장 수원의 전통을 한 번 더 생각하고, 깊이 있게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 임다희

 

▲     © 임다희

 

▲     © 임다희

 

▲     © 임다희

 

▲     © 임다희

 

▲     © 임다희

 

▲     ©임다희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의 ‘과몰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