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랭이마을 남해 커플스파펜션에서 여름휴가
기사입력: 2011/06/30 [10:1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안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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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마을’은 특유의 고즈넉하고 한국적인 매력으로 다가오는 우리나라의 숨겨진 휴식지다. 다랭이마을의 계단식 논은 설흘산에 안겨 바다까지 이어지는 남해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여름휴가지를 찾는 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두들긴다.

 

◈ 가장 한국적인 풍경을 찾아서

‘다랑이’는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따위에 있는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를 일컫는 말이다. 흔히 ‘다락논’이라고도 부르는 계단식 논은 지역에 따라 ‘다랭이’ 또는 ‘달뱅이’라는 사투리로 불리며, 이러한 논이 남해의 시원한 바다까지 죽 이어진 남해군 홍현리 가천마을이 ‘다랭이마을’로 불리는 이유다. 3평밖에 안 되는 작은 논부터 300평짜리 논까지 크기가 다양한데다 기계가 들어가지 못해 여전히 소와 쟁기로 농사를 지어야 하는 곳이 많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 다랭이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풍경이 고스란히 살아 남아있는 공간인 것이다.
 
그 아름다운 풍경과 한국적인 향취 때문에 kbs ‘1박2일’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다랭이마을은 예쁘게 정비된 마을의 풍경과 거친 파도 때문에 포구 없이 바다와 바로 만나는 남해바다의 푸르고 시원한 수평선이 눈을 시원하게 적시는 다랭이마을은 남해 둘레길 ‘바래길’ 2코스 중 하나인 ‘다랭이길’로도 유명하다. 설흘산과 응봉산을 등에 업고 바로 앞에 펼쳐진 푸르른 태평양 바다도 더위를 피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다랭이마을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여름가족여행에 딱 맞는 장소일 수밖에 없다.


◈ 다랭이마을에 자리잡은 한국 속 그리스를 만난다, ‘카사마르 펜션’

계단식 논이 흘러내릴 듯 펼쳐진 다랭이마을에서 약 5분 거리,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녘 바닷가 언덕 위에 그림같이 자리 잡은 ‘카사마르 펜션’(http://www.casamar.co.kr/)은 가장 한국적인 풍경 속에서 이국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다랭이마을을 들리는 이들이 머물다 가는 랜드마크펜션인 카사마르 펜션은 그리스 발틱풍 고품격 스파펜션으로 한여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개별데크에서 바베큐를 즐기거나 연인,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월풀스파를 경험할 수도 있다.
 
바닷가 언덕 위 유럽풍 펜션 ‘카사마르 펜션’은 농촌 전통 테마마을인 가천 다랭이마을 외에도 그림같이 아름다운 사촌 해수욕장, 효험 높은 우리 나라 3대 기도처로 알려진 금산 보리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독일마을과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해오름예술촌 등 인근에 위치한 다양한 볼거리도 자랑거리다. 여름휴가철,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가족여행펜션은 물론 커플여행객들을 위한 커플펜션, 시원하고 편안한 월풀스파로 즐기는 스파펜션으로도 추천받고 있는 카사마르 펜션에서 남해의 매력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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