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자담배, 이제 안전한 배터리인지 확인하고 쓰자
기사입력: 2011/06/30 [10:3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안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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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열풍이 뜨겁다.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자담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전자담배 경험담을 나누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 이러한 와중에 전자담배 배터리의 안전성을 제기하는 사용자들의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려와 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최근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커뮤니티인 모 카페 유저는 ‘전자담배 안전제일’이라는 글을 통해 전자담배 보관과 배터리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전자담배를 보관할 때 일반적으로 무화기와 배터리를 결합한 상태로 보관하는데 잘못 결합한 상태로 오작동할 경우 화재의 위험이 있으며 차량 내에 전담보관할 경우 리튬이온배터리인 전자담배 배터리의 특성상 장기간 높은 온도에 노출하면 폭발할 위험이 있다는 것.

실제로 현재 전자담배 대부분에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저장밀도와 높은 전압, 뛰어난 온도 특성 등의 장점으로 인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보편적인 배터리다. 그러나 전해질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누액 가능성이 있으며 폭발의 위험이 있다는 것 역시 널리 고지된 사실. 실제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던 핸드폰이 여름날 차량 안에 장시간 보관되면서 폭발한 사건이 이를 반증한다.

이러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개선하여 발명된 리튬이온 폴리머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장점과 뛰어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폭발 위험성이 있는 액체 전해질 대신 화학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폴리머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한 배터리다. 안전성과 셀 디자인 특성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리튬이온 폴리머배터리는 전자담배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mp3, 핸드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채택되어 빠르게 그 활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제조공정이 복잡하여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리튬이온 배터리처럼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다. 리바코가 내놓은 전자담배 ‘시가펜’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전자담배의 기능에 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판 전자담배 ‘시가펜’은 기존 카토에 비해 두 배 가량 큰 3.5ml의 누수걱정 없는 대용량 뉴 클리어카토를 장착했다. 또한 본체 중간 부분에 반짝이는 led 화면으로 배터리 잔량과 흡입횟수를 표시해주는 편의기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전자담배 ‘시가펜’은 리튬이온 폴리머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전자담배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리바코의 510 시리즈 배터리는 최첨단 모델로써 기존의 타 제품 무화기, 카토마이져 호환이 가능하다.



전자담배 ‘시가펜’ 문의 : http://www.reba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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