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율 코미녀 1위’에 빛나는 가수 이효리가 민낯 셀프 카메라를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빗소리 들으며 굿나잇"이라는 말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 바라보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편안한 차림으로, 헝클어진 머리에 흔들린 사진이지만 청순함이 엿보인다.

간만에 슈퍼스타 이효리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언니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점점 청순해지는 것 같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가 황금비율 코미녀 1위에 등극한 이유는 당당함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코 끝 형태를 갖고 있고, 콧대 각도 역시 동양인에게 이상적인 35도를 갖고 있어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주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자신의 외모를 개선하고자 하는 욕망은 솔직하다. 예뻐지고 싶은 욕심, 더 사랑받고 싶은 욕심이야 말로 여자라서 누릴 수 있는 권한이다. 이효리 같은 코끝 형태와 이상적인 콧대 각도가 욕심나는 것은 여자로서 당연한 일이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단연 얼굴 전체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위다. 따라서 코의 작은 변화에도 이미지는 급변한다. 코끝이 늘어져 있거나 뭉툭해서  고민이었다면 코끝을 세우고 축소시켜 발랄하고 귀여운 인상으로 변할 수 있다. 콧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얼굴 전체 크기와 배치를 고려해 길이를 약간만 줄이거나 늘여도 한결 산뜻한 호감형의 이미지로 탈바꿈 할 수 있다.   

최근 이마와 코, 턱 전체를 디자인하는 ‘멀티 코성형’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삼성라인 성형외과 신현덕 원장은 “성형기술이 진보하는 것과 발맞춰 여성들이 원하는 성형도 변해간다. 이전엔 특정 부분을 대폭 성형해 인공적인 미를 추구했던 것에 반해 요즘은 전반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최대한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얼굴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코수술 같은 경우에도 무조건적으로 콧대를 세워 위화감을 불러일으켰던 종래의 성형에서 이마, 코, 턱을 전체적으로 조율해 정면과 측면의 자연스러운 얼굴선까지 고려하는 성형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명실상부한 코성형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삼성라인 성형외과 신현덕 원장은 “얼굴의 외관은 이목구비와 윤곽선이 주는 이미지로 결정된다. 이는 몽타주나 초상화를 생각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이다. 어느 특정부위가 이상적인 형태로 변한다 해도 전체적인 균형과 라인이 어긋난다면 수술 후 만족도는 높지 않다” 고 말하며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한다. 딱 한 부분의 변화가 아니라 전체 라인이 변해야 수술효과는 극대화 되고, 비로소 본인의 미모를 완성시킬 수 있다”며 조화로운 라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부분이 아닌 전체를 생각하는 삼성라인 멀티 코성형은 얼굴의 광대, 이마, 턱 끝, 입, 미간의 폭에 맞추어 이상적인 조화와 비율을 계측 감안한 맞춤형 코성형을 지원한다. 이러한 시술법은 한 번의 수술로 이마와 광대 코로 이어지는 얼굴 전체의 라인을 살려주고, 얼굴 윤곽의 문제까지 동시에 개선 할 수 있는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던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신현덕 원장은 “아름다운 얼굴과 자연스러운 얼굴은 결코 다른 것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곧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다”고 말하며 “균형과 조화로움을 지향하는 성형을 원한다면, 해당 부위와 다른 부분들까지 고려하는 멀티적인 안목을 지닌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