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레전드호와 함께 아시아 시장 공략, 한중일 일정 운항 예정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14만톤급 보이저호 아시아 취항 공식 발표
기사입력: 2011/06/30 [16: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안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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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300명 탑승 가능, 아이스링크 및 로얄 프라머네이드 등 혁신적인 시설 보유

로얄캐리비안 크루즈(www.rccl.kr)가 14만톤급 보이저호(voyager of the seas)의 아시아 운항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5월부터 싱가포르 일정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의 첫 운항을 시작하게 되며 현재 운항중인 레전드호와 함께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이로써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아시아 시장에 총 2대의 크루즈선을 운항하게 되며 레전드호의 2배 크기인 14만톤급 보이저호를 투입함으로써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보유 선사로 가장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크루즈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크루즈 최초 아이스링크와 유럽 거리를 재현한 로얄 프라머네이드
 
보이저호는 14만톤급 보이저 클래스 소속 크루즈선으로 길이 311m 너비 48m에 달하며 1,55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3,114명의 승객과 1,181명의 승무원이 탑승 가능하다. 보이저호는 환상의 아이스 쇼를 관람할 수 있는 아이스 링크와 면세점과 카페가 들어선 4층 높이의 로얄 프라머네이드, 대형 농구 코트를 보유한 아시아의 첫번째 크루즈 선이 된다. 이 밖에도, 인라인 스케이팅 트랙과 워터 슬라이드, 암벽등반, 미니골프코스, 골프 시뮬레이터,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3층 높이의 대극장, 나이트 클럽, 바와 카페 등 다양한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더욱 다양해진 다이닝

한편, 보이저호는 한층 품격 있는 다이닝 옵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1,919명이 동시에 식사가 가능한 3층 높이의 정찬 레스토랑과 특별한 풀코스 정찬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포르토피노’, 스테이크 레스토랑 ‘찹스 그릴’ 등 2개의 스페셜티 레스토랑, 50년대 스타일의 패밀리 레스토랑, ‘조니 로켓’을 운영한다.
 
아시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크루즈 여행을 선보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마이클 베일리(michael bayley) 부사장은 “보이저호의 투입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로얄캐리비안의 확신을 보여주는 일이며 동시에 로얄캐리비안에게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적인 시설을 보유한 대형 크루즈선이 투입됨으로써 아시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크루즈 여행을 선보임으로써 크루즈 붐을 일으키고 이러한 대형 크루즈선의 운항으로 아시아 지역에 크루즈 인프라 구축과 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이저호는 2012년 5월에서 6월까지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동남아시아 일정을 마치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잇는 한중일 일정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과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한중일 일정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인천의 경우 현재 인천항의 여건상 14만톤 급의 보이저호가 입항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대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이재명 대표이사는 “현재 판매 중인 레전드호의 부산 출발 한중일 일정이 시장에서 매우 반응이 좋다. 특히, 올해는 단순히 한중일 크루즈 여행이 아닌 레전드호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는 이제 한국시장도 크루즈 시장이 성장하면서 고객들이 성숙해가고 있는 예증이고 지난 몇 년간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보여준 식사, 공연, 선내시설 및 프로그램 등 퀄리티 높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하며 “내년 보이저호의 취항으로 그 동안 아시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로얄캐리비안의 혁신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크루즈 여행을 선사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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