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안준기)은 최근 문학 창작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글쓰기 강좌 ‘나만의 문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직접 집필한 작품집 출간을 목표로 시와 소설의 심도 있는 문학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6일부터 시작하는 <시를 쓰는 시민>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성미 시인과 함께하며, <소설 창작>은 다년간 작품 활동을 해온 김도연 작가를 모시고 6월 1일부터 격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가 함께하는 문학 멘토링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문학 창작 활동이 보다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sjs11018@korea.kr)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진흥팀(☎033-737-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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