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순)는 6일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이 정성껏 마련한 ‘꽃보다 효(孝) 보따리’선물을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해 5월 가정의 달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꽃보다 효 보따리’전달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사탕, 초콜릿 등 먹거리와 파스, 안마봉, 물티슈 등 건강위생 용품으로 구성해 꽃 모양의 장바구니에 담아 드림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재순 공동위원장은 “우리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박하사탕데이 사업 등 안전 확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7월‘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나되는 공동체 마을’을 비전으로 삼고 발족한 이래‘다 함께 덩실덩실 사업, 좋은 이웃 정 나눔 사업’을 대표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