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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시새마을회, 농촌 일손돕기 팔 걷어
코로나19로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 돕기 나서
기사입력: 2021/05/14 [16: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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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새마을회(회장 장기영)는 14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단감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단감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흥만 의창·성산구협의회장, 이경옥 의창·성산구부녀회장을 포함하여 창원시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참석자들의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날 작업은 열매의 생장이 원활할 수 있도록 가지에 열린 꽃을 솎아내는 작업으로 사전에 사고예방, 작업방법, 기타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및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장기영 창원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지속과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며 “향후에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창원시새마을회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하였다.

 

창원시새마을회는 창원시 55개 읍면동별로 협의회, 부녀회, 문고 조직이 운영되는 봉사활동 단체이며 새마을지도자, 협력단체인 교통봉사대 등 3천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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