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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시, 베트남 기계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 밀착 지원
코로나19로 막힌 베트남 수출판로 단계별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성과 도출
기사입력: 2021/05/18 [15:2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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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베트남 기술이전지원센터(VTTC)와 함께 창원컨벤션센터 내 상설 온라인 상담장인 큐피트센터 2관(1층)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3월 초 창원시-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 후속사업으로 추진되며,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수출판로 개척과 기술협력 등을 위하여 베트남 1차 발굴된 진성바이어와 창원시 소재 ㈜레오, ㈜본시스템즈, ㈜신흥공업, ㈜에스에프하이월드, ㈜이산글로벌, ㈜태창기계 등 기계분야 및 소비재 중소기업 6개사가 보다 구체적인 수출물량 및 기술협력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첫날 오픈식에 참가한 ㈜신흥공업, 본시스템즈 등은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해외에서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 기술이전지원센터(VTTC)를 통해 감속기 시장 등과 같은 제품관련 현지정보를 제공받아 앞으로 원활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첫날 오픈식에 참석한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창원산업진흥원과 베트남 VTTC가 양 국가 기업체들의 직접적인 교역 및 기술협력 강화를 위하여 가교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밀착지원을 위한 단계별 온라인 수출상담 등 지속적인 상호 파트너십을 구축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연중 개최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수출기업 지원을 통해 바이어 발굴과 판로 확대를 돕고 기업들이 수출계약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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