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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의사회, 창원시에 마스크 8000장 기탁
기사입력: 2021/05/20 [17: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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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창원의사회(회장 송광수)가 KF94마스크 8000장(환가액 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창원의사회가 마련한 것이다. 마스크는 의창구와 성산구의 중위소득 100% 이내의 세대에 각 30매씩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

 

창원의사회는 1980년에 설립하여 현재 성산구 상남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의창구, 성산구 지역 5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학정보강좌 개설 및 의학교육, 의사연수교육에 관한, 무료의료봉사등 사회복지증진 및 국민 보건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광수 창원의사회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끊이지 않고 있어 창원의사회 회원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마련하게 됐다”며 “최고의 방역인 마스크 쓰기로 확산세가 꺾이기를 바라며,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회장님을 비롯한 의사회 회원들의 시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시민 모두가 안정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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