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1일 ㈜유상(대표 신동욱)으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뽀로로젤리 300박스(41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유상은 1976년 설립된 식품용 연포장지, 산업용 필름 및 고기능성 첨단필름을 생산하는 포장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동욱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