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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비전 수립한다
제2기 창원시 새문화정책추진위원회 출발
기사입력: 2021/05/21 [16:4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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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문화분야 공약 및 중장기 문화비전 수립의 자문 역할을 수행할 제2기 새문화정책추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문화정책추진위원회는 ‘창원시 새문화정책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3명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새문화정책추진위원회 기능, 역할, 운영 등을 논의했다. 조례에 의거해 위원장 1인과 2인의 부위원장을 위원 중 호선한 결과, 위원장에 마산대학교 황무현 교수가, 부위원장에 김수경 창원문성대학교 교수와 김영진 경남작곡가회 회장이 선출됐다.

 

위원회(위원장 황무현)는 민선 7기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문화 분야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분야별 정책 자문 및 연구를 위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창원시의 문화예술진흥 5개년(2023~27) 계획 수립에 관해 자문한다. 임기는 2년이다.

 

또한 △문화정책개발 분과 △기반안정화 분과 △문화생태계 활성화 분과를 구성하여 정기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내년 초 정책제안서 발간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분과위원회 명칭과 위원 구성은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확정하기로 하였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앞으로 중장기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나침반 역할을 할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문화 분야의 여러 현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비전을 수립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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