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산골 상인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산골 상인회는 탄천면의 소상공인 30명이 모여 탄천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출범하게 됐다.

발대식을 통해 통산골 상인회를 이끌어갈 임원이 선출된 가운데, ▲초대 회장 김일배(신고향식당) ▲부회장 김종호(송학정미소), 정옥순(순호프) ▲감사 김봉길(현대식당), 박향순(사랑나눔재가) ▲사무국장 심승용(서울농약사)로 구성됐다.

상인회는 앞으로 회원들의 친절, 청결, 서비스교육, 캠페인 등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를 시도하고 탄천면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일배 회장은 “탄천면 상권 활성화를 통해 많은 면민들이 함께 행복한 통산골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정섭 시장은 “소상공인이 뜻을 모아 시작한 상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