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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환경진로프로그램 ‘창원그린진로체험’ 운영
- 올바른 리사이클링 교육 실시 및 관련 진로, 직업 안내 대기, 기후 변화로 알아보는 온라인 환경진로프로그램 운영 -
기사입력: 2021/06/04 [13:2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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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길수)는 5월 창원남중학교를 시작으로 창원관내 중,고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원그린진로체험’을 운영 중이다고 4일 밝혔다.

 

창원그린진로체험은 환경에 대한 바른 지식, 관심, 책임감을 인식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려는 의식을 함양함은 물론 그와 관련된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리사이클링 방법을 배우고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며 미래환경직업을 알아보는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진로 교육, 대기/기후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현재 실천방안을 알아보는 ▲온라인 창원그린진로체험을 진행하여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에코리더양성교육을 실시하여 환경전문강사를 배출하였으며 4월 환경진로콘서트 에코드림-온을 개최하여 학부모, 학생, 창원시민들과 환경 및 진로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주제로 미래도시를 제작하는 창원진로창업체험교육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진로는 물론 다양한 테마의 체험부스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는 2021 창원진로직업페스티벌 개최를 계획 중이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이길수)은 “환경교육특구로 지정된 창원에서 센터가 직접 기획한 환경진로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센터는 올 한 해 환경과 진로를 테마로 인력을 양성하고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 중이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주제로 진로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자유학년제 및 진로체험지원을 위해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협약사업으로 2017년부터 창원시에서 운영 중이다.

 

나재용 창원시 평생교육과장은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자율주행 수소차 교육, 그린스마트시티 만들기 대회 및 생태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환경진로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욕구를 총족시키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원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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