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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6월 취약계층 독거가구 생신축하 시간 가져
영인면 김정자 떡방 후원으로 독거노인 생신일에 떡 케이크 전달
기사입력: 2021/06/21 [11:5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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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찬)는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명수)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독거가구에 대한 생신 축하로 6월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 행사를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매달 관내 소외된 독거어르신 등의 생신에 직접 찾아가 생신 축하행사를 하며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달 지원 대상자는 총 1명이며, 행복키움추진단,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등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신 축하 떡 케이크를 받은 A씨는 “90세를 살았지만 평생 생일을 축하받아 본 기억이 없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며, “바쁘신 중에도 와주셔서 생일 축하 행사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준찬 면장은󰡒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생일을 챙기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독거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고독감, 우울감 등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오늘 생신을 맞이 하셨으니 떡케잌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이 앞장서서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등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번 지원한 떡 케이크는 추진단원으로 활동중인 김정자 단원이 후원한 것으로, 김정자 단원은 영인면에서 김정자 떡방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올해 취약계층 15가정에 생신 떡 케이크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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