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찬)는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명수)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독거가구에 대한 생신 축하로 6월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 행사를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매달 관내 소외된 독거어르신 등의 생신에 직접 찾아가 생신 축하행사를 하며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달 지원 대상자는 총 1명이며, 행복키움추진단,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등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신 축하 떡 케이크를 받은 A씨는 “90세를 살았지만 평생 생일을 축하받아 본 기억이 없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며, “바쁘신 중에도 와주셔서 생일 축하 행사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준찬 면장은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생일을 챙기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독거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고독감, 우울감 등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오늘 생신을 맞이 하셨으니 떡케잌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이 앞장서서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등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번 지원한 떡 케이크는 추진단원으로 활동중인 김정자 단원이 후원한 것으로, 김정자 단원은 영인면에서 김정자 떡방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올해 취약계층 15가정에 생신 떡 케이크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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