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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나눔 잇따라
- 목포재건교회·따뜻한 북항사람들, 생닭 지원, 밑반찬 배달 봉사
기사입력: 2021/07/01 [14:3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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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죽교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렬이 계속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목포재건교회(목사 정낙준) 사랑의봉사단이 생닭 40마리를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으며, 봉사단체인 ‘따뜻한 북항사람들’(대표 여양훈) 도독거노인 14세대에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봉사단과 따뜻한 북항사람들은 ‘죽교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협약 단체로 회비로 물품 후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양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옥희 죽교동장은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정이 넘치는 죽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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