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3일 지난 7월 3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개선 및 자살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참빛이 참여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유해 환경 개선방안 등에 관해 앙케이트를 진행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온라인 설문조사 및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또한 서로 보호해 주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은 희망의 문구로 우산을 꾸미기 체험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미래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나서 무겁게 느껴졌던 자살예방 캠페인에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참빛, 피냐타, 앙상블, Atistic, ANDY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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