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런닝맨, NII의 색색깔 베스트 입고 팀 나눠 미션 수행
기사입력: 2011/11/09 [19: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안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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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방송화면     © 안병선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개리가 PD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기존 런닝맨의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등과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패밀리가 떴다’의 멤버였던 김수로와 박예진이 출연했다.
 
이날 경기도에 위치한 사강시장에서 진행된 미션에서 유재석, 박예진과 한팀이 된 개리는 ‘그릇가게에서 주황색 바가지 구해오기’, ‘아기고무신을 1분 안에 사오기’, ‘신발가게에 있던 장화 색깔 기억하기’ 등의 까다로운 미션을 수행하면서 분통을 터뜨린 것.
 
계속되는 황당한 문제에 결국 개리는 PD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내가 어떻게 아냐고!”라며 흥분했고, 유재석이 제지하자 개리는 PD의 멱살을 놓으면서도 “지금 이 사람이 나랑 말장난을 하잖아요”라며 억울함과 분노 섞인 표정을 지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과 박예진도 개리 거들기에 나섰다. 박예진도 문제가 풀리지 않자 PD의 멱살을 잡으며 “어떡하라는 거예요?”라며 살벌한 예진아씨의 면모를 보여줬고, 3번의 시도 끝에 미션에 성공하자 장난 섞인 말투로 “이따 저랑 대화 좀 하자”며 달콤살벌하게 말해 제작진의 모골을 송연하게 했다는 후문.
▲ 런닝맨 방송화면     © 안병선

이날 진행된 런닝맨의 미션은 팀마다 다른 색깔의 베스트를 입고 빨강, 파랑, 노랑 팀으로 나뉜 채 진행됐다. 빨간 베스트를 입은 박예진과 유재석, 개리가 한 팀, 파란 베스트를 입은 김종국과 하하, 김수로가 한 팀, 노란 베스트를 입은 송지효과 지석진, 이광수가 한 팀으로 ‘NII’의 기존 패딩보다 가볍고 포근한 웰론 베스트를 입고 팀을 꾸렸다.
 
젊은 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NII’의 빨강, 파랑 베스트는 다이마루배색의 사선플라켓 후드 웰론 베스트로 가볍고 활동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노란 베스트는 ‘NII’의 남녀공동 웰론 베스트로 가슴부분 부터 절개라인이 독특하게 들어가서 스타일리쉬함을 자랑한다.
 
이 날 런닝맨은 시청률 16.9%(이하 AGB닐슨)를 기록하며 14.9%의 '나가수', 12%의 '남자의 자격'을 앞서며 1박 2일에 이어 일요일 예능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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