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는 지난 9일 교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가곡교실 김옥 강사가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장학금 100만 원을 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옥 강사는 “내 고향 밀양에서 가곡교실을 운영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 사회를 위해 강사료로 받은 전액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미화 교동장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곡을 접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해 조금이라도 보탬이되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옥 강사는 밀양 출신 소프라노로 현재 부산 오페라 코러스 대표와 수아트홀 관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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