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동과 동명동이 나눔과 함께 하는 7월을 보내고 있다.
산정동에서는 지난 13일 신안주택경로당에서 이·미용 자원봉사가 펼쳐졌다.
이번 봉사는 목포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형금)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커트, 파마, 염색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형금 회장은 “어르신들께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면서 힘을 얻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동명동에서는 지난 15일 현디자인(대표 장영순)이 컵라면 100박스를 후원해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상자 등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영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동명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