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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 거점육성을 위한 잰걸음
해양미세조류 기업유치를 위한 기업 초청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2021/07/16 [15:3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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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해양미세조류 관련 기업 및 충청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미세조류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23년 준공), 해양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24년 준공)을 확정하였으며 연계 시설인 인증지원센터, GMP 공동생산시설 등도 적극 유치해 정부의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해양미세조류 등 해양바이오 기업 활동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물자원을 해양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사람에게 유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제공하는 산업으로 서천군은 충남도와 공동으로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을 추진해 장항 산단 내 해양바이오 기업 3개사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미세조류 등 해양바이오 관련기업에게 맞춤형 지원방안 제시로 국내 유수 기업유치는 물론 서천군이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산업화 거점으로써의 이미지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을 시작으로 해양바이오관련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은 국가산단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해양바이오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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