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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명절 화재안전 당부!!
기사입력: 2021/09/06 [14:0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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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119안전센터장(소방경 정용선)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한다.

 
▲화재예방귀향이나 성묘 등으로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모든 전원스위치를 차단하고 가전제품이나 전기코드는 빼어 놓아야 한다.

 

취사 및 보일러용 가스시설은 모든 밸브를 차단하고 배관.호스 연결부위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를 비눗물 등을 이용해 점검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신속히 대피시킨 뒤 119에 신고하는 한편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나 물, 양동이 등을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해야한다.

 
특히 119 신고는 출동요금이나 기타 부담금이 전혀 없으므로 안심하고 신속하게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가정이나 차량에 가정용 소화기를 비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사고칼이나 낫 등 날카로운 것에 베었을 때는 물에 상처를 씻고 천으로 감싼 다음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상처에 된장이나 담뱃가루 등을 바르는 것은 피하고 국소압박으로도 지혈이 되지 않을 경우 출혈 부위에서 가장 가까운 동맥부위를 강하게 압박하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손가락 등이 절단됐을 경우에는 잘라진 부위를 소독한 젖은 천으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은 뒤 얼음물에 담가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

 

화상을 입어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소독한 천으로 두텁게 감싸는 것이낫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찬물 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물린 부위에 바른뒤 안정을 취해야 한다.

 

가능한 산에 갈 때는 향수나 화장품, 요란한 색깔의 의복을 피하는 것이 좋다.

 

벌이 공격하면 가능한 머리를 숙이고 최대한 자세를 낮춰야 한다.

 

가을철 뱀은 맹독성일 가능성이 높아 입산시 등산화나 소매 긴 옷, 장갑 등을착용, 사전에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뱀에 물렸을 경우에는 환자를 움직이지 않게 조용히 눕힌 다음 뱀의 종류를 확인한 뒤 물린 부위의 위 아래를 부드러운 밴드나 천 등으로 감아 독이 퍼지는 것을막고 병원으로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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