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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중마119,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기사입력: 2021/09/25 [11:1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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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각종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봄철을 맞아 공사장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건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건축공사장 화재의 주요 원인은 용접작업 중에 발생하는 불티이다. 지난 4월에 발생한 경기도 공동주택 공사장 화재 역시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로 인해 발생한 것이었다.

 

건축공사장 현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고 이들 제품은 용접작업 불티에 의해 쉽게 착화되고 큰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는 관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 임시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예방교육, 용접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등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장(센터장 정용선)은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건축 공사장 연면적에 맞는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용접, 용단 작업시 주위 5m이내에 소화기를 설치 하고 작업 반경 10m이내에는 가연물질을 쌓아 두질 않아야 공사장 화재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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