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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특고·프리랜서,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추가신청 서두르세요”
제주도, 10월 25∼11월 5일 2주간 도 근로자종합복지관서 접수
기사입력: 2021/10/21 [15:2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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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지원 업종 중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및 프리랜서 종사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추가 신청받는다.

 

이번 추가신청은 지난 15일 재난지원금 지원 신청기간이 종료됐지만, 재난지원금 지원 사실을 알지 못해 누락된 특고ㆍ프리랜서들의 생계안정 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1차 신청 기간(9월 9~10월 15일)동안 기존 수혜자, 신규 신청자 총 6,127명이 신청함에 따라, 도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추가신청 대상은 1차 신청 시와 마찬가지로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특고ㆍ프리랜서 가운데 8월 31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고용보험에 가입된 20일 이하의 가입자다.

 

특히, 1차 지원신청에서 방과 후 학교 강사들이 7월 1일부터 정부 시책으로 고용보험에 의무 가입됨에 따라, 방과 후 강사들이 재난지원금을 추가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추가 신청한 특고ㆍ프리랜서에게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회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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