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가을철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높은 집단급식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집단급식소 전수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복시시설 4개소, 사업장 2개소, 병원 4개소, 공공기관 2개소로 집단급식소 총 12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식 보관 영업장 위생적 관리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확인여부 ▲무허가 제품의 사용 및 보관여부 ▲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
아울러 현장에 조리종사자 손, 냉장고 손잡이, 조리기구 등의 표면 세균오염도 식중독 간이 검사도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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