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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군] 함양군, 11월 1일부터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사적모임 12명까지, 유흥시설 제외 다중이용시설 24시간 영업 가능
기사입력: 2021/11/01 [16:1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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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11월 1일부터 개편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계속된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과 서민경제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3차례에 걸쳐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사적 모임은 최대 12명까지 허용된다. 단, 식당과 카페에서 미접종자 이용 규모는 4명으로 제한한다. 행사와 집회는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99명까지 가능하고,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최대 499명까지 허용된다.

 

유흥시설은 24시까지, 그 외 시설의 영업시간은 24시간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미접종자 포함시 50%까지 정규 종교활동이 가능하고, 접종완료자로만 운영시 인원 제한이 없다.

 

자세한 사항은 11월 1일 이전 군청 홈페이지(http://www.hygn.go.kr)게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지금까지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룬 방역상황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기 위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 참여만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 등 기초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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