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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임고면,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서
마을별 지정구역 산불감시원 10명 운영
기사입력: 2021/11/01 [17: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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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고면(면장 정동훈)은 가을철 단풍을 즐기는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으로 산불 조심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설정해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고면은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감시원 10명을 25개 마을별로 지정구역을 배치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조심 방송 앰프 , 무전기, 등짐펌프, 불 갈퀴 등 산불 장비를 완비하고 마을이장단,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초동 대응 태세를 갖췄다.

 

이 밖에도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홍보 현수막과 깃발을 설치하고 차량을 이용한 방송 등을 통해 계도 활동도 하고, 산림 연접 집(100m 이내)에서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뿐만 아니라 면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앙이라며 면민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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