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함양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 어려운 60가구에 전달
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 회원 20명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밑반찬 만들어
기사입력: 2021/11/04 [17:3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회장 이귀임) 회원 20명은 4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3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장애, 노령 등으로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

 

함양군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순남, 명예회장 정성자) 소속 단위단체별로 11월까지 월 1회(총8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귀임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여 매우 바쁜 시기이지만, 매달 회원들이 만든 반찬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큰 보람을 느끼고 조금이라도 더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