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관내 음식점 79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여 지난해 지정한 15개소를 포함하여 안심식당 94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지정조건은 ▲덜어 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장 소독 등과 같은 4대 과제를 이행하는 것이다.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지원하고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재점검을 시행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으로, 안심식당은 단계별 일상 회복 전환에 대비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단계별 일상 회복과 더불어 외식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시민들이 안심식당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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