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완 ‧ 이종하)는 지난 10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제12차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여 위원들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별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판교면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해 균형 잡힌 식생활이 가능하도록 반찬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동절기를 대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완 판교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반찬배달을 위해 함께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자원봉사자에 감사드리며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돌볼 수 있는 판교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