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군위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군위지구 ‘사랑의 집 고치기’
기사입력: 2021/11/23 [14:3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김상민)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회장 권오영)는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지난 22일 『사랑의 집 고치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 가정은 한부모 가정으로 최근 고향인 군위읍으로 전입왔는데 노후된 집이라 생활하기 불편해서 군위읍 맞춤형복지팀이 군위지구에 도움을 요청하여 지난 10일에서 12일까지 4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하여 화장실 전체 보수, 창호 및 씽크대를 교체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본인이 어렸을 때 자랐던 곳이라 애착이 있어 혼자 고치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씻을 수 있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상민 지청장은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 세자매가 받은 상장을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예쁘게 자라라며 격려를 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범죄예방위원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