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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안동에 뭔 일이고?
-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기사입력: 2021/11/26 [10:5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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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25일~2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대표도시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안동 선성현한옥문화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지원한 이번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대구·경북 권역의 16개 평생학습도시와 유관기관 간 소통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2022년 10월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 경북의 평생학습도시 실무자들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제회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 11개, 대구 5개의 평생학습도시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참가하고 경북 대표도시인 안동시와 대구시 대표도시인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의 공동 주관으로 대구경북평생교육사협회가 진행했다. 워크숍 장소로는 최근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선성현한옥문화체험관으로 정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안동의 가을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체’가 공식 출범하고, 안동시와 인천 연수구의 국제행사 유치사례 및 전문가 특강, 문화체험, 토론 순으로 진행했으며, 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가장 중심에 있는 실무자들이 모여 협의체가 구성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평생학습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여 지역 평생교육이 발전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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