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날 필라멘트 복지법인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장애인복지 ▲해외빈민원조 ▲환경정화 ▲재난재해지역 성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와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필라멘트복지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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