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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 개최
- 장애가 ‘교육의 열정’을 막을 수 없다
기사입력: 2021/12/01 [09: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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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 기념사진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0일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아산시가 실시하는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을 수행하는 5개 기관(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육내용을 공유하고 상호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도출하며, 내실 있는 아산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교육, 기능향상, 직업지원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등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민관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장애로 인해 교육의 열정을 포기하는 장애인이 없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마련해 더 나은 정책으로 장애인에게 다가가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금융 ▲공예 ▲요리 ▲제빵교육 ▲바리스타 자격 과정 등 장애인 욕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정서적 안정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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