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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시, AIDS 불안하고 걱정될 땐, 의심 말고 무료 익명검사
-12월 1일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 7일까지 예방주간 운영
기사입력: 2021/12/01 [10:3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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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주간인 1일부터~7일까지 에이즈 바로알기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면역기능이 약해져 각종 기회감염 및 악성종양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를 지칭하며 올바른 콘돔 사용, 조기검진, 안전한 성관계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에이즈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감염 초기에는 음성으로 나오는 기간이 있어 감염 의심일 기준 12주 후에 검사받는 것이 정확하다.

 

양성으로 확진되면 전문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HIV감염인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1:1 건강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감염인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승욱 보건행정과장은 “HIV감염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할 경우 감염인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는 물론 타인에 대한 감염 전파를 줄일 수 있으므로 자발적인 조기검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315) 또는 에이즈상담센터(1599-81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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