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2개 경로당 회장(분회장 이상종) 및 총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경로당 운영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난방비, 양곡비 등 보조금 집행기준 및 각종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스터샷 접종 및 독감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 후 노인회 자체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종 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님 모두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강의 덕분에 2021년 마지막 회의를 즐겁게 마친 것 같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내년에는 코로나19 없는 정상적인 경로당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었으나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가동률이 높아 이제부터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원칙이라고 하니 코로나19 추가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치고 12개 경로당에 지난 29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에서 전달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연말 온정을 나누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