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내년 3월까지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벌인다.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모금은 재난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안전활동, 청소년적십자(RCY), 나눔문화 확산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적십자 회비는 만 25∼75세 세대주를 대상으로 1만 원씩 모금되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도 별도의 지로용지가 발행된다.
회비 납부는 ATM 기기, 인터넷, ARS, 가상 계좌, 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할 수 있다.
모금된 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구호활동, 취약계층에 매월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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