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평창군] 평창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88억 지급
기사입력: 2021/12/13 [12:0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평창군은 지난 4~5월에 신청・접수받은 직불금 내용을 바탕으로 자격요건 및 현장점검확인 등을 통한 결과에 따라 12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됐으며,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대상농지는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1회 이상 수령한 기존수령자 또는 2018년 이후 대상농지 1,000㎡ 이상을 1년 이상 경작한신규 농업인이다.

 

올해 평창군의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4,823농가, 대상농지의 면적은 5,134ha이며, 지급금액은 약 88억 원으로 예상되며,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지급대상자는 35명, 면적은 179ha 감소한 반면 지급금액은 16백만 원이 증가했다. 이는 소농직불금 대상자의 증가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공익직불금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들에게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첫 방송 D-3, 이토록 설레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