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완)는 지난 17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후 창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화전화폐 11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이웃돕기 기탁금은 지난 11월 창선면에서 재배한 유자를 수확하여 직접 만든 유자청을 판매하여 번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화전화폐 110만원은 다문화가정 11세대에게 각 10만원씩 지원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자 제일 재가노인복지센터장인 김종완 위원장도 개인적으로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종완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추운 연말이 된 거 같은데 우리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순철 창선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늘 앞장서는 김종완 위원장에게 감사하고 지역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