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족구협회(회장 박길동)는 지난 20일 남해군장애인체육회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증했다. 남해군족구협회는 지난 2월 장애인체육회 창립 시에 1백만 원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 2번째 기증을 했다.
박길동 남해군족구협회장은 “장애인체육회 설립으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더 활기있게 할 수 있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는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나아가는 데 장애인체육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