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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1/12/22 [11: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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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배경순)는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성금 20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이동면 무림리에 소재한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에 설립되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치매등급 관리 등 요양보호사 100여명과 함께 근무하며 질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히 성금 및 성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이웃돕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배경순 센터장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동절기에 오늘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라며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재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서 빈틈없는 사회복지망 구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충남 군수는 “기부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굉장히 의미있는 나눔 활동”이라며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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