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팔도 전복죽·해물(대표 안소영)은 24일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조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소영 팔도전복죽·해물 대표는 20년 전 남해군 미조면으로 귀촌해 8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5세대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