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지족교회(담임목사 김종운)는 24일(금)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족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주었으며 20년이 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운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일상이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21일(화)에는 삼동면 내산교회(담임목사 이남철)에서 성금 40만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던 한 해를 마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영지마을 최치남 새마을지도자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