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천시
부천시 정보기기 취약계층에게 정보접근기회 주기위해 교육실시 스마트폰 없어도 되
기사입력: 2012/07/03 [12:4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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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혹은 길거리에서 손안의 텔레비전인 스마트 폰을 들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은 이제 전혀 낯설지 않다.
 
굳이 마법 같은 순간이동에 의지하지 않더라도 손가락 하나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유비쿼터스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정보기기 취약계층에게 정보접근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여‘배제’가 아닌‘포함’을 위해 나선다.
 
보유율이 저조한 취약계층에게는 모바일기기 접근 기회를 제공하여‘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잘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는 이용방법을 홍보하여‘디지털참여’를 유도한다.
  
모바일기기 이용 교육은 부천시에서 주최하고 KT IT서포터즈의 주관하에 KT IT서포터즈의 전문강사에 의해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7월 2일부터 교육 기간 중 수시접수도 가능하다. 주 교육장은 부천시청 전산교육장, 상미초, 부천북중, 장애인종합복지관, 근로자종합복지관, 상일초, 원미 소사구청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활용,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도 진행된다.
 
내용은 모바일기기(스마트폰)의 기초 이용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트위터 소통실습으로 1일 4시간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시민도 실습용 기기제공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시 담당자는“수강을 원하는 모든 시민에게 언제 어디라도 찾아가는 모바일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모바일로부터 소외된 新 정보소외계층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바일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정보통신과(625-2380~4) 또는 인터넷(http://www.bucheon.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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