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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와 힘모아 온정 나눔
기사입력: 2021/12/31 [14:2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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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춘)가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지사장 임응선)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걱정을 덜었다.

 

이들은 올겨울 한파를 이겨낼 2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이불,패드,베게) 20채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였다.

 

박광춘 위원장은 “자원발굴을 위해 평소 인연이 있는 곳에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에서 10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흔쾌히 후원했다”라며, “이후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들여 모은 회비로 10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구입하여 추위에 취약한 노인가구 20가구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응선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더해, 금번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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